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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돈헌터 재태크

저는 이렇게 1년동안 42만원 절약했어요 (알뜰폰 추천 / 사용후기 장단점 통신사 / 통신비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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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푼돈헌터입니다.

 

여러분 휴대폰 통신사 어떤 걸로 선택해서 쓰고 계세요?

저는 '알뜰폰'을 사용한지 1년 반정도 되었는데요.

일반적으로 기존 3사 통신사 대비해서 50%정도까지 저렴하다고 이야기를 하곤해요.

 

알뜰폰 가격?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알뜰폰' 요금제를 기준으로 말씀을 드려볼게요.

저는 케이티M모바일을 사용하고 있어요.

케이티M모바일에서 데이터 4.5GB, 전화 및 문자 무제한 요금제로 약15,000원을 내고 있는데요.

비슷한 상품을 KT에서 찾아봤어요

데이터3GB KT가입자끼리 무제한전화(타사 300분), 문자무제한 약50,600원이더라구요.

KT 대비해서 알뜰폰인 KTM모바일이 30%정도 수준의 가격이에요.

 

 

알뜰폰이란?

알뜰폰은 기존의 통신 3사 (skt, kt, lg u+) 통신망을 알뜰폰사업자 (MVNO)가 빌려서 사용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폰을 싸게 파는게 아니라 통신상품 가격이 저렴한 것을 이야기하는 거에요.

 

현재는 정부에서 가이드한 회선 도매가격으로 기존의 통신사(MNO)로 부터 회선을 제공받은 알뜰폰사업자 (MVNO)가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통신사업을 알뜰폰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이때 알뜰폰사업자(MVNO)는 단순재판매형 사업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기존의 이동통신 사업자로부터 구매한 데이터 원가(도매대가)에 가입자 유치에 필요한 영업비용(마케팅, 판매, 유통비)을 적절히 고려하여 요금제를 다시 설계하여 수익을 보는 구조라고 할 수 있구요.

 

영업비용**(마케팅, 판매, 유통비 등**)을 얼만큼 줄일 수 있는가에 따라 기존 통신 3사 및 다른 알뜰폰 사업자와 대비하여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구조를 가졌다고 볼 수 있어요.

 

 

알뜰폰 통화품질?

알뜰폰이라고 통화품질이 좋지 않거나, 이상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는데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통신3사의망을 빌려 쓰기 때문에 통신3사의 이동통신서비스와 통화품질이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알뜰폰의 통화품질이 좋지 않다면, 통신3사에 문제가 있는거죠.

 

제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제가 알뜰폰으로 바꾸고 새집으로 이사했어요.

막 건설되어서 입주를 한건데, 그러다보니 통신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있지 않았던 거에요.

게다가 알뜰폰으로 바꾼지도 얼마 되지 않았죠.

그러다보니 전화가 잘 안터진다거나, 음성이 끊긴다거나 하는 일이 있었어요.

제 와이프가 알뜰폰으로 괜히 바꿨다고 할 정도였으니깐요.

그런데 비슷한 상황이 KT 를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민원이 발생했어요.

이후 KT에서 회선을 정비하고 나니 이제는 통화 품질에 관해서는 더 이야기할 것도 없어졌어요.

 

2018년 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한 품질평가에서도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는데요.

만약 통화품질이 좋지 않으면 통신음영지역이나 통신망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 있으니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이처럼 기존 통신3사의 망에 이상이 없다면 알뜰폰도 거의 같은 품질로 이용할 수 있어요.

약간 플라시보효과 같은건데, 알뜰폰이라서 품질이 안좋다고 생각하니 품질이 안좋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더라구요.

 

가격비교?

KTM모바일에서 4.5GB 전화 및 문자 무제한 요금제로 약15,000원을 내고 있는데요.

비슷한 상품을 KT에서 찾아봤어요 3GB KT가입자끼리무제한전화(타사 300분), 문자무제한 약50,600원이더라구요.

KT 대비해서 알뜰폰인 KTM모바일이 30%정도 수준의 가격이에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때 알뜰폰이 평균적으로 50%임을 알 수 있어요.

알뜰폰 사업자마다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도 하니깐 잘 살펴보시고 가입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알뜰폰 가입 어떻게?

국내에는 약 30개의 알뜰폰 사업자가 등록이 되어 있고, 통신3사에서 자회사로 운영하는 4개 회사가 가장 유명하다고 볼수있어요.

SK 7모바일[SKT] KT M모바일[KT] U+ 알뜰모바일, 헬로모바일[U+]

 

2019년을 기준으로 헬로모바일(76만), KT엠모바일(73만), 에스원(73만), SK텔링크(69만), 미디어로그/U+알뜰모바일(46만) 순으로 가입자가 있으며, 대기업 계열사 등을 제외하면 2020년을 기준으로 아이즈모바일(42만명), 에넥스텔레콤/A모바일(42만명), 큰사람/이야기모바일(39만명), 프리텔레콤/FREE T(38만명) 이 그 뒤를 잇고 있어요. 

 

각 통신사를 네이버에 검색해서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도 있고, 이 방법이 어려우신 분들은 우체국에 방문해보세요. 우체국에서도 폰을 구입하지 않고도 통신사 변경이 가능해요. 물론 우체국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구요.

 

다음에도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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